장로가 집사와 권사에게 복종하는 교회

임식식와 취임식 때 정확한 법리를 이해하고 진행해야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01/02 [08:44]

장로가 집사와 권사에게 복종하는 교회

임식식와 취임식 때 정확한 법리를 이해하고 진행해야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01/02 [08:44]

 

【(리폼드뉴스)본 교단 헌법은 장로와 집사는 임직이라 하고 권사는 취임이라 한다. 항존직이란 목사, 장로, 집사로서 안수를 통해 직분을 세운다. 이를 임직이라 한다. 그러나 본 교단은 직분에서 여성안수가 없으므로 임직이라 하지 않고 취임이라 한다.

 

노회가 위임하여 파송한 목사와 지교회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가 당회를 구성하여 지교회를 치리하는 정치 제도가 바로 장로정치이다. 장로회 정치에서 치리권의 발생은 교인들로부터 치리에 복종한다는 복종서약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목사의 위임식, 장로의 임직식 때에 온 교인들은 복종서약을 한다. 치리장로를 비롯한 모든 성도들은 위임목사에게 복종서약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장로 역시 온 교인들로부터 복종서약을 받는다.

 

그런데 일부 교회에서는 집사 임직식 때, 또는 권사 취임식 때 장로가 집사와 권사에게 복종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집사 임직, 권사 취임식 때 행한 서약 내용을 장로 서약 내용과 동일하게 사용함에 따라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집사 임직식 때, 권사 취임식 때 장로를 비롯한 온 교우들에게 복종하기로 서약하다 보니 치리장로가 집사와 권사에게 복종한다는 이상한, 웃지 못 할 일들이 발생한다.

 

따라서 ○○○ 씨는 장로로 받아 복종하고, ○○○ 씨는 집사로, ○○○ 씨는 권사로 받아 서로 협력하기로 서약하십니까?”라고 물어야 한다.

 

그런데 일부 교회에서는 ○○○ 씨는 장로로 받고, ○○○ 씨는 집사로, ○○○ 씨는 권사로 받아 복종하기로 서약하십니까라고 하면 문제가 된다. 어떤 교회는 이같은 서약 내용이 문제가 된 경우가 있다. 장로가 이 문제를 담임목사에게 항의한 것으로 갈등이 촉발되었다.

 

장로가 담임목사에게 목사님, 왜 우리 장로가 집사와 권사에게 복종해야 합니까?”라고 항의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담임목사가 사과하면서 무마됐다.

 

그래서 목회자는 어깨 너머로 배운 행정지식으로 목회해서는 안된다(참조, 소재열 지음, 헌법 정치편 해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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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필독서] 예장합동 헌법 정치편 해설집 절찬리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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