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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신앙의 길라잡이
[설동욱 목사 칼럼]부활의 꽃
내 속에 부활의 씨앗이 있다면 언젠가는 어둠을 떨치고 아름답게 꽃을 피우게 될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기사입력: 2017/04/16 [02:12]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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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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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폼드뉴스

영국의 고고학자들이 애굽의 피라미드를 연구할 즈음, 그 안에서 미이라를 발견했다. 그 미이라의 손에는 한 줄기 꽃이 있었다. 그 꽃은 외부의 공기를 접촉하는 순간 산산이 부서지고 꽃씨만 남았다.

고고학자들은 3천년이 넘은 그 꽃씨를 영국으로 가지고 와서 심었는데 싹이 트고 잎이 나서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지금껏 영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꽃이었다. 그 꽃을 스페인 식물학자의 이름을 따서 ‘다알’이라 부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다알리아 꽃’이다.
 
사람마다 자기 손에서 놓지 않으려는 것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권세요, 어떤 사람은 명예요, 어떤 사람은 돈이다. 그런 것들은 씨앗이나 향기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자신을 비참하게 만든다.

그러나 씨앗이 있는 꽃은 언젠가 다시 피어날 수 있기에 아름다움을 대물림 할 수 있다. 현재는 비록 어둠속에서 빛이 보이지 않지만 언젠가 어두운 껍질을 깨고 아름답게 다시 태어날 수 있기에 새 생명의 거룩함을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껏 무심히 지나쳐 버린 ‘다알리아 꽃’을 보면서 부활을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나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 우리 인생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내 속에 부활의 씨앗이 있다면 언젠가는 어둠을 떨치고 아름답게 꽃을 피우게 될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 것이다.
 
설동욱목사(서울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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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는 현재 서울 예정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겸임교수와 기독교치유상담교육연구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또한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이시며,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며,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사역인 목회자자녀교육연구원 원장 및 서울예정재가복지센터 대표이다. 현재 목회자사모신문과 기독교가정신문의 발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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