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총회 임원 출마자3] 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출마 변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12/31 [08:24]

[제107회 총회 임원 출마자3] 한기승 목사 부총회장 출마 변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12/31 [08:24]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한국의 기독교회(개신교) 최대 교파이다. 총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교회 정치의 원리와 그 집행은 한국교회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전국 1만 교회가 넘는 교회로서 1912년에 창립된 총회는 100년이 지났다. 올해는 제106회를 맞이했다. 총회는 전국 교회를 관리ㆍ감독하는 최고의 상급 기관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최고 입법, 행정, 사법총회이다.

 

총회의 결정과 입법, 권징재판의 최고 치리회로서 그 권한이 막중하다. 한국 가톨릭교회처럼 중앙집권 정치를 추구하지는 않지만, 총회의 역할은 전국 교회의 모든 논쟁, 그리고 신학과 교리를 결정하는 최고의 공의회이다. 총회라는 종교회의를 통해 2천 년 넘게 지탱해온 그리스도교 교의를 보수하고 보존한다.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맞이하면서 최고의 공의회인 총회는 교단총회의 신학과 교의, 각종 규범적인 문제를 비롯하여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사태로 인한 어려움 중에서도 전국 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를 선출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제107회 총회 총회장 선거이다.

 

규칙으로 총회장은 부총회장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무투표로 추대된다. 그런 의미에서 부총회장 당선은 1년 후 총회장 당선을 의미한다. 그래서 총회장 선거보다 부총회장 선거에 비중을 둔다.

 

2022년 제107회 총회에서 부총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제 일성이 순교의 각오로 개혁신학 정통보수신앙을 사수하겠다라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리폼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직 성경이 계시하는 고백 위에 선 교회가 참 교회라는 박형룡 박사의 글을 인용했다.

 

그는 우리 교단은 이러한 오직 성경을 하나님의 신적 계시의 말씀으로 그 권위를 믿고 있으며, 그 권위가 무너지면 본 교단과 한국교회는 무너진다라며 이러한 신학과 신앙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 그 신학을 지켜내고, 미래세대에 전수할 사명이 있다라는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러한 신앙과 신학을 지키기 위해 총회는 100년이 넘는 동안 그 정체성과 정통성을 유지하고 계승해야 한다라고 봤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총회는 헌법을 해석하고, 그 헌법대로 정치하는 곳이며,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앙과 헌법에 근거한 장로교 정치원리에 근거해 소통과 협의 조정 조화를 이루는 지도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부총회장에 출마하게 되는 배경을 설명했다.

 

자신은 헌법과 총회를 잘 알 뿐 아니라 그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고, 합의조정과 조화를 이루는 부드러운 지도력으로 건강한 총회를 섬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결국 총회는 신학을 결정하고 이에 근거해 헌법을 만드는 곳이라며 신학과 헌법을 잘 지켜 균형 있게 총회 발전을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겠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 목사는 총회에서 정치라고 하면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지만 정치는 얽힌 문제를 잘 조정하고 균형이 있게 해결해 공동체에 이익을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신학과 신앙, 헌법에 근거한 소통과 균형의 정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살려야 총회와 교회에 희망이 있다라면서 미래세대 교육 플랫폼 구축을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해 원격교육 시스템을 개발해 총회 교육을 전면 업그레이드화, 성경통신대학뿐만 아니라 목회자 재교육, 총회의 개혁신학 정체성을 확산, 총회 행정도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등의 정책을 내놓았다.

 

한 목사는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총회의 사업을 줄여 미래 자립교회 연금지원제도를 확립하겠다라는 의지도 보였다. 

 

끝으로 물량주의, 성장주의, 이벤트 목회라는 세속화가 한국교회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바탕으로 말씀 중심 목회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혁신학과 신앙을 목회의 기둥으로 삼고, 사도행전 적 교회의 본질을 목회 철학으로 삼아 총회를 섬기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107회 부총회장에 출마하게 되었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