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총학생회 비대위, 개방이사후보추천 관련 성명서 발표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2/02 [07:39]

총신대 총학생회 비대위, 개방이사후보추천 관련 성명서 발표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2/02 [07:39]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에 이어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2월 1일 성명서를 내고 총신대 정이사 후보추천을 위한 개방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과 관련한 입장문 형식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개방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전 이사들을 추천하는 것과 관련하여 총회가 약속한 약속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진정한 정상화를 꿈꾸는 총신"이라는 내용이다.

 

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진정한 정상화를 꿈꾸는 총신

 

지난 10, 총신대학교 총학생회는 진정한 정상화를 꿈꾸며 정이사 체제 전환을 전적으로 반대해왔습니다. 그때 당시 총학생회의 입장은 1) 현 임시이사 체제로 20213월까지 권한을 이행할 것 2)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와 체계를 마련할 것 3) 총회는 2018년 학내사태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정이사 전환 및 선출과정을 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 후 공개할 것이었습니다.

 

이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로부터 약속형태의 공문을 두 차례에 걸쳐 받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1019, 제목: 총신 정상화를 위한 총회장의 약속

본 총회장은 총회의 무궁한 발전과 총신의 정상화 및 회복을 위하여 학우, 원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사분위에 정이사 후보를 추천할 때 종전 이사들을 배제할 것을 약속합니다.

 

동시에 총회와 총신의 반목을 차단하고 진정한 화목을 이루기 위하여 종전의 이사들과 대협 관계에 있던 인사들, 즉 총신의 관선이사 체제를 주장하고 영입하는데 앞장섰던 인사들에 대해서도 배제하고 비정치적이며 총신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교단의 목사와 장로들만 추천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여러분들이 양지해주시기 바라며, 총학생회의 학우들과 신대원의 원우들께서도 총신의 정상화와 화목을 위하여 최선의 협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01111, 제목: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추천에 대한 총회임원회 결의사항 통보

5차 총회임원회(2020.10.29.)

총신대학교 재단이사 추천을 위한 대책의 건으로 사분위에 정이사 후보를 추천할 때 종전 이사나 관전이사 체제를 주장했던 인사들을 배제하고 비정치적이고 총신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인사로 추천하도록 가결하다.

 

금일 (21일 월요일), 정이사 후보를 추천하기 위한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총회 소속 위원과 임시이사 사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하고 정이사 후보를 선출하여 임시이사는 도중에 퇴장해버렸습니다. 임시이사들이 퇴장한 가운데 총회 소속 위원들이 추천한 8명을 정이사 후보로 선출하였습니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정이사 후보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총학생회 비상특별위원회는 금일 학교에서 동계방학 중 진행되는 행사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던 중에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명단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명단에는 종전이사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종전이사를 배제하고 비정치적이고 총신의 발전을 위하여 기여할 수 있는 인사로 추천하겠다던 총회장의 약속과 달라 실망감과 허무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비상특별위원회는 진정한 정상화를 꿈꿔왔습니다. 진정한 정상화를 위해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조속히 재논의하여 종전이사를 비롯한 전 김영우 총장에게 부역했던 정치적 세력들을 배제하고, 비정치적인 이사들로 명단을 공개할 것을 요청합니다.

 

20210201

 

총신대학교 총학생회 비상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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