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분위, 총신대 법인 정상화 추진 여부 곧 결정

소재열 | 기사입력 2020/11/21 [02:24]

사분위, 총신대 법인 정상화 추진 여부 곧 결정

소재열 | 입력 : 2020/11/21 [02:24]

 

▲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양지캠퍼스 정문(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상징탑)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가 임시(관선)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전환을 진행 할 것인지 여부가 1123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분위가 정이사 후보자 추천 의견을 청취할 대상 주체로 현직 이사협의체 총신대학교 대학평의원회 개방이사추천위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관할청(교육부장관) 이다.

 

총신대 학교법인 이사 정수는 15명이다. 사분위는 이사 정수의 2배 내지 3배로 추천을 받게 될 것이다. 2배일 경우, 30명이며, 3배일 경우는 45명이다. 그러나 그동안 사례에 의하면 2배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적어도 후보자 추천은 30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직 이사협의체는 현 이사(임시이사는 제외)와 전 이사로 구성하며, 전 이사는 퇴직일이 가장 최근인 사람부터 순차적으로 포함하고 협의체의 총 인원수는 총신대 학교법인의 정수의 과반수로 한다.

 

총신대 학교법인은 현 이사가 없는 관계로 전 이사 중에 8명이 협의체로 구성한다. 8명의 명단은 사분위에서 지정해 준다. 협의체에서 합의서명으로 추천하는 데 합의서명이 없을 경우, 추천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단 한 사람이라도 합의를 거부할 경우 추천은 무산된다. 추천 인원 2-3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다음은 총신대학교 대학평의원회인데 3-4명 추천을 예상해 볼 수 있으며,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9-10명, 총회는 14-15명, 관할청(교육부장관)2-3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총 30-35명 정도의 비율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이는 한국침례신학원(침례신학대)의 사례를 통해 본 예측이다. 사분위가 이 비율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는 이사 정수가 15명이다. 적어도 30명이 넘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15명의 정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보여 추천된다고 하여 다 이사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특히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의 정상화 심의를 하는 경우 필요한 때에는 해당 학교법인에 대한 현장 조사를 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11월 23일 사분위가 첫째, 곧바로 정상화 추진을 결의할 것인가? 둘째, 총신대학교에 실사 후 정상화를 추진할 것인가? 셋째, 임시이사 선임 사유가 해소되었다고 하여 관할청에 정상화 추진계획안을 제출토록 했지만 이를 번복하여 임시이사 선임 사유가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년을 더 갈 것인지 사분위가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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