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는 교회에서 드린 취임감사예배와 달라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10/27 [22:45]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는 교회에서 드린 취임감사예배와 달라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10/27 [22:45]

▲ 제103회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전통적으로 총회가 파하면 곧바로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린다. 직전 총회장의 이임사와 새로운 총회장의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헌신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총회장이 섬기는 교회에서 "우리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되었으니 취임감사예배"는 그 교회가 알아서 할 일이다.

 

문제는 개 교회 주관으로 드린 취임감사예배와 총회 주관으로 드린 이취임감사예배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르다. 개교회 취임감사예배를 드리지 못할 지라도 총회의 이취임감사예배는 그동안 전통적으로 행해 왔다.

 

그러나 그동안 총회가 주관하는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린 후에 또다시 총회장은 개 교회에서 교회 주관으로 취임감사예배를 드려왔다.

 

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개 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렸기 때문에 총회 주관의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릴 이유가 없다는 것은 개념의 혼란이다.

 

전임 총회장에게 서운함 때문에 총회장 이임식만 행사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모순적인 일인가? 교회 취임감사예배를 총회적 주관의 취임감사예배로 대치할 수 없다.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장 뿐만 아니라 총회장이 당연직으로 되어 있는 유지재단이사장, 복지법인 이사장, 은급재단이사장, GMS 총재, 기독신문 발행인 등에 대한 취임감사를 포함한 중요한 행사이다.

 

따라서 새에덴교회 당회가 담임목사가 총회장이 된 것을 감사하며 드린 취임감사예배는 총회 주관으로 드린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와 번지수가 다르다.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 전통을 이번 제105회 총회 때부터 없애지 않는다면 개 교회에서 취임감사예배와 별도로 총회의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는 것이 합당하다고 본다.

 

지금까지 총회 주관의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린 후에 개 교회에서 별도로 또한 취임감사예배를 드려왔다. 따라서 소강석 총회장이 교회에서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고 하여 총회가 주관하는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리다고 하여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당연한 일이며, 그동안 선배들은 그렇게 해 왔다.

 

총회장을 돕는 참모들의 교단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총회장을 잘 보필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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