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4] 당회 의결정족수, '당회장과 당회원 다수결 아니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09/20 [22:49]

[제105회 총회4] 당회 의결정족수, '당회장과 당회원 다수결 아니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09/20 [22:49]

 

 

【(리폼드뉴스)105회 총회에 헌의 된 내용 중에 당회의 의결정족수에 대한 헌의가 있었다. 장로회 정치원리에서 각 치리회는 목사와 장로의 동수개념이다.

 

총회는 목사와 장로의 동수개념이지만 노회나 당회는 동수개념을 실현할 수 있는 한국장로회의 상황이 이니다. 정치문답조례에서는 노회의 동수 개념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당회는 동수개념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당회의 구성원이 목사와 치리장로들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모든 장로회 교파에는 헌법에 당회의 의사정족수는 있의되 의결정족수는 없다. 이는 당회의 특별한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 원칙이란 소집과 마찬가지로 당회원 숫자에 각양 다르기 때문이다.

 

당회 소집은 지교회 목사(담임목사)와 치리장로 구성된다. 소집은 당회장인 담임목사와 치리장로 과반수 참석(치리장로 1인이나 2인 경우 장로 1인 참석)으로 개회된다.

 

당회에 치리장로가 3인 이상일 경우 당회장과 치리장로와 합하여 다수결로 결의한다면 노회에서 위임하여 파송한 목사가 교인의 기본권에 의해 파송한 장로에 의해 무력화 된다. 이런 경우 장로 중심의 당회가 될 수 있다.

 

담임목사 1, 장로 3인인 경우, 다수결로 결의한다면 4인 중에 과반수는 3인으로 장로들의 뜻만 합치면 담임목사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심지어 장로가 4인인 경우, 다수결은 총 5인 중에 장로 3인이며 목사의 의견은 무력화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당회의 의결정족수는 규정이 없다. 바로 특별한 원칙이 있기 때문이다. 본 건은 헌법대로 하심이 가한줄 아오며로 결의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더 적극적으로 당회의 의결정족수는 의사정족수에 준한다라고 하면 가장 이상적일 수 있다.

 

이는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담임목사 마음대로도 아니요, 장로들 마음대로도 아닌 담임목사와 장로들이 하나가 되고 소통하게 하는 결의방식이라 할 수 있다.

 

결국 당회는 당회장과 장로가 합하여 다수결은 될 수 없다. 이렇게 될 때 교회 분쟁에서 담임목사는 언제나 절대적 약자가 될 수밖에 없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