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충남노회 노회결의무효 3년째 ‘심층 검토 중’

소재열 | 기사입력 2020/08/12 [23:48]

대법원, 충남노회 노회결의무효 3년째 ‘심층 검토 중’

소재열 | 입력 : 2020/08/12 [23:48]

 

▲ 대법원에 상고가 접수한지 꼭 3년이 됐다. 노회결의 무효확인 문제가 과연 3년을 끌수 있는 문제인가?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충남노회의 종전 동일성이 정기회측에 있는가, 아니면 속회측에 있는가? 대법원은 3년째 판결해 주지 않고 여전히 심층 검토중이라 한다.

 

충남노회 제132회 정기노회(2015. 4. 6.) 이단화 목사를 노회장으로, 이상규 목사를 서기로 각 선출하여 총회 임원명단을 보고했다. 이를 정기회 측이라 부른다.

 

이에 총회(2014. 5. 15)는 충남노회에 이상규 목사가 제99회 총회(2014. 9. 16)에서 총회재판국 예심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임원이 될 수 없음을 들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선임한 후 보고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시행했다.

 

 

총회의 지시 공문을 받은 충남노회 전 노회장 임민순 목사는 제132회 속회노회(2015. 6. 5.)를 개최하여 노회장에 임창혁 목사, 서기에 윤익세 목사를 각 선출했다. 이를 속회 측이라 부른다. 충남노회의 동일성은 정기회 측에 있는가, 속회 측에 있는가 하는 문제가 쟁점이다. 윤익세 목사는 속회 측에 소속돼 있다.

 

정기회 측인 이단화 목사와 이상규 목사 측은 2015. 8. 6.에 속회측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충남노회대표자 임창혁 목사, 임창혁 목사(대표자와 개인 상대), 윤익세 목사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노회결의무효확인’(2015가합102135)에 소송을 제기했다. 피소된 윤익세 목사 측은 반소하기도 했다(2017247657).

 

이같은 소송에서 1심과 2심은 정기회 측인 이단화, 이상규 목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윤익세 목사 측은 2017. 7. 21. 대법원에 상고했다(대법원 2017247640). 대법원(민사 2)은 대법원에 접수된지 3년이 되었는데도 심층 검토 중이라는 이유로 아직도 판결해 주지 않고 있다.

 

대법원에 상고가 접수한지 꼭 3년이 됐다. 노회결의 무효확인 문제가 과연 3년을 끌수 있는 문제인가?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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