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 중인 금곡교회 교회설립으로 극적타결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08/12 [22:48]

분쟁 중인 금곡교회 교회설립으로 극적타결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08/12 [22:48]

▲ 금곡교회와 담임 이면수 목사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남양주시에 소재한 금곡교회가 총회 화해중재위원회(위원장 김상현 목사)의 중재로 극적으로 타협했다.

 

금곡교회는 목사 측과 장로 측이 오랜 기간 분쟁으로 갈등을 겪어왔다. 노회가 장로들을 시벌하는 등 한치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분쟁으로 얼룩졌다.

 

하지만 지난 811일에 화해중재위의 중재조정으로 담임인 이면수 목사 측(A)과 신선호 장로 측(B)은 각각 제기한 모든 소송을 1020일까지 취하하고 다시는 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B측이 A(금곡교회)를 따나 금곡교회를 설립하도록 하고 소속은 본 교단 안에 있는 해당 지역노회로 소속하고 현재 노회에 소속하면 교회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A측은 B측에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15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831일까지 13억 원을 지급과 가평 땅(2억원 상당)을 양도하기로 했다.

 

양 측이 폭언이나 소란을 피우거나 예배를 방해할 때에 권징조례 절차 없이 교회 회원권인 교인의 지위가 정지되고 이미 시벌 중에 있는 자일 경우에는 출교를 명할 수 있다고 합의했다.

 

B측이 분립 개척시 A측과의 직선거리를 1이상 벗어나도록 했다. 또한 소송취하와 금액지급을 어길 경우, 상응하는 배상 규정을 마련했다.

 

A측인 금곡교회는 최초의 지급액인 8억 원을 20201020일까지이므로 그 이전에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결정해야 한다. 양 측 대표자들이 화해중재로 합의하고 이를 공증하였기 때문에 공동의회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의 의지가 금곡교회의 화해를 위해 화해중재위원회로 이첩하여 처리케 한 결과 장로 측이 교회를 설립하는 방향으로 급진전 되었다. 105회 총회 전에 금곡교회의 화해와 합의를 독려한 총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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