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일노회 제186회 정기회, 양정택 목사 노회장 취임

동부시찰 분립 승인과 서문강 목사 말씀선교사 승인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05/05 [07:52]

평양제일노회 제186회 정기회, 양정택 목사 노회장 취임

동부시찰 분립 승인과 서문강 목사 말씀선교사 승인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05/05 [07:52]

 

신임 노회장 양정택 목사가 전임노회장으로주터 성경과 교단헌법과 고퇴를 인계받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평양노회 제186회 춘계 정기회가 지난 4일 경기도 포천시에 송우교회(양정택 목사)에서 회집되어 신임 노회장에 양정택 목사(송우교회)를 선출하고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평양제일노회는 평양노회와 2015년에 분립된 이후 5년째 되는 이번 정기회는 코로나19 사태로 3주 정도 늦게 회집되면서 동부시찰을 발전적으로 분립하기로 하는 등 세움교회 설립과 서문강 목사를 말씀선교사로 승인하는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자들교회 당회장 박춘명 목사가 강덕섭 목사의 이단성 조사를 총회에 헌의해 달라는 청원에 이를 허락하여 총회에 헌의키로 했다.

 

  노회장인 양정택 목사가 회무를 진행하며 안건 가결을 공포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이번 제186회 정기회에서 가장 큰 쟁점은 동부시찰 분립의 건이었다. 분립안건을 시찰회를 통해 경유하려고 할 때 시찰회가 거부할 수 있는가하는 문제는 100년 넘게 논란이 된 문제가 여전히 오늘날 평양제일노회에서도 문제가 됐다. 곽안련 박사의 초기 한국교회와 관련한 박사학위 논문에서도 문제가 됐던 것도 시찰회의 경유권이었다.

     

결국 동부시찰 분립건이 안건성정 여부에 대해 장시간 안건상정 문제가 아닌 분립여부에 문제로 쟁점화 되자 발언자로 나선 김선규 목사는 동부시찰 분립 건을 안건으로 받고 이를 정치부로 이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노회장은 가부를 물어 이를 가결했다.

 

회원들이 회무에 참여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정치부에서 가지고 나온 안은 동부시찰 건은 본회에 내놓기로 하다였다. 본회에서 또 논란이 될 것을 염려한 나머지 증경노회장이며, 증경총회장인 김선규 목사와 권순직 목사의 연이은 발언을 통해 동부시찰을 분립하기로 결정하고 5인 위원(목사 3인 장로 2인)을 임원회에 위임하여 선정하며 나머지 제반사항을 처리하고 보고키로 하자고 제안하자 본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단지 문제가 된 노회 운영규칙에 시찰회는 4개 시찰로 조직한다를 개정키로 했다. 시찰회 숫자를 특정하지 않고 개정키로 했다.

 

평양제일노회 규칙이 있고 노회 규칙을 보완하는 운영세칙은 본회의 세칙을 개정코자 할 때에는 정기노회에서 출석회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 개정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으로 돼 있다.

 

이제 동부시찰 내 갈등 양상은 시찰분립으로 해결하였으며, 이제 노회는 분립을 결정하고 임원회가 분립위원을 선정하여 분립에 따른 후속조치를 5인 위원회에 위임하고 이를 노회에 보고하는 것과 차기 정기회에서 운영규칙을 개정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분립위원의 후속조치 후 별도 시찰회로 각각 모이는 것까지 승인했다.

 

노회장인 양정택 목사는 토론 과정에서 회원들의 충분한 토론을 제한하지 않는 것이 눈길을 끌었다. 노회장은 발언이 특정인들에게 집중되자 한 안건에 2회까지만 발언을 허락한다고 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안건에 무려 10여회 이상 발언하는 회원도 있었다.

 

▲ 제186회기 임원  © 리폼드뉴스

 

186회 임원은 노회장 양정택 목사 부노회장 구복조 목사 장로 부노회장 노길용 장로 서기 옥광석 목사 부서기 김홍렬 목사 회의록서기 송명덕 목사 부회록서기 전태진 목사 회계 심상영 장로 부회계 오명균 장로 등이 선출됐다.

 

총회 총대는 양정택 목사, 한윤주 목사, 조대천 목사, 최종천 목사, 임계빈 목사를 선출했고, 부총대로는 송태근 목사, 옥광석 목사, 김은각 목사, 구복조 목사, 이성회 목사, 장로 총대로는 노길용 장로, 반원국 장로, 나원주 장로, 한득주 장로, 한상원 장로 등을 선출했다. 부총대는 한용환 장로, 함태섭 장로, 심상영 장로, 정승호 장로, 이종운 장로 등이다.

 

또한 총회 실행위원 최종천 목사 기독신문 이사 반원국 장로 GMS 이사 조대천 목사, 한용환 장로 칼빈신학교 이사 김은각 목사, 박춘명 목사 등이 선출됐다.

 

▲ 증경노회장, 증경총회장인 김선규 목사  © 리폼드뉴스

 

평양제일노회는 목사회원 310, 장로총대는 72명으로 총 382명인 목사회원과 장로총대로 구성된 제186회 춘계정기회는 노회장과 서기의 회의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어려운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했다는 노회로 평가되면서 노회장의 성경봉독과 축도로 제186회 정기회 폐회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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