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갱신위 측과의 합의각서 승인

공동의회에서 재단법인 설립 건도 승인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01/12 [18:42]

사랑의교회, 갱신위 측과의 합의각서 승인

공동의회에서 재단법인 설립 건도 승인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01/12 [18:42]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12일 임시공동의회를 회집하여 1주간 전에 공지한 3가지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회의 목적사항으로 공지한 안건은 한마음 되기 위한 합의각서 체결의 건 2020년도 예산() 2018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재단법인 SGA 설립의 건이었다.

 

 ◈ 한마음 되기 위한 합의각서 체결의 건 승인  

 

첫 번째 안건은 2019. 12. 23. 갱신위 측과 체결한 합의각서 건이었다. 이 합의 각서 내용의 주 핵심은 갱신성도들에게 정한 시간에 강남예배당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건이었다.

 

합의각서에 의하면 갱신성도들을 일명 복귀하지 않는 교인으로 명명했다. 복귀하지 않는 교인들이 사랑의교회 재산인 예배당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사랑의교회 총유물권자인 교인들로부터 교인총회격인 공동의회를 통하여 사용허락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승인 결의가 공동의회를 통해 이루어졌다.

 

다음은 권징재판에 의해 시벌받은 일부 교인들의 해벌을 위한 건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화합을 위해 공동의회를 통해서 교인들의 승인을 받은 이후 1심 재판의 해벌권을 갖고 당회가 처리해도 되지만 이를 노회에 위탁청원하여 처리키로 하였다는 보고를 원안대로 받았다.

 

모든 소송 취하, 서로 협력과 화합을 골자로 하는 합의각서 체결을 사랑의교회 공동의회가 추인결의를 함에 따라 15일 쌍방간 합의서를 교환할 경우 효력이 발생되도록 하는 각서에 따라 효력이 발효되면 그동안 7년동안의 분쟁이 종식되게 됐다.

 

한편 갱신성도들은 지난 15일 전체 모임을 갖고 6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500, 반대 103, 기권 9표로 통과한바 있다.

 

 ◈ 2020년도 예산() 승인  

 

두 번 째 안건은 2020년도 예산()이었다. 헌금 수입 523억 원과 기타 수입을 포함하여 총 654억 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 2018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세 번째 안건은 2018년도 결산은 5009600만 원, 소망관 매각대금 270억 원을 포함하여 7709600만 원의 결산을 보고하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 재단법인 SGA 설립의 건 승인  

 

네 번째로 재단법인 설립의 건이었다. 재단법인 설립은 사랑의교회가 설립된 재단법인에 재원을 증여하여야 하기 때문에 공동의회 결의를 거쳐야 한다. 이날 공동의회에서는 25억 원을 무상 출연하여 재단법인을 설립키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사랑의교회가 글로벌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선교와 교육, 제자훈련을 통해 헌신하기 위한 일환으로 법인을 설립하기로 하였다고 보고했다. 추후에 재단법인의 정관과 누가 이사가 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사랑의교회가 25억 원의 상당을 출연하여 재단법인을 설립한다는 것은 곧 설립할 재단에 25억 원 상당의 재산을 무상으로 증여하는 법적인 개념이 성립된다.

 

재단법인의 법적 효력은 재단법인 정관에 있으므로 법인 정관과 사랑의교회와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가 관건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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