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총회34] 총신대 운영이사회 폐지

학교법인 이사회를 활성화 하여 교단총회의 정치교권으로부터 보호한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9/27 [05:53]

[제104회 총회34] 총신대 운영이사회 폐지

학교법인 이사회를 활성화 하여 교단총회의 정치교권으로부터 보호한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9/27 [05:53]

 

▲ 운영이사회 폐지 찬성이 670표로 과반수가 넘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총회신학원 운영이사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104회 총회를 앞두고 총회장에 취임할 김종준 목사는 본인이 소속하고 있는 동한서노회를 통해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회 제도 폐지 및 법인이사 확대(증원) 헌의를 했다.

 

많은 사람들이 무모한 헌의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과연 그동안 철옹성으로 본 교단의 정치교권의 벽을 허물 수 있을까 하는 염려로 비관적이었다.

 

일부 교단의 정치권에서는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운영이사회를 통해서, 핵심 관계자들을 통해서 운영이사회 유지를 위해서 치밀한 계획들을 세우고 있었다. 교단지의 5단 광고를 통해서 운영이사회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폐지하면 안된다는 논지를 펴면서 여론적을 펼쳤다.

 

그러나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투표는 여론이 하는 것이 총회 총대들이 하는 것이다라고 하면서 총대들의 정서와 폐지해야 한다는 명분을 갖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운영이사회를 폐지하고 법인이사회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공약으로 맞섰다. 그래도 희망을 갖게 되었던 것은 투표가 총대들의 리모콘 전자투표는 비밀이 보장된다는 점이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여기에 희망을 걸고 승부수를 던졌다.

 

의장을 자리를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맡기고 본인은 의장석을 하단하여 회원의 위치에서 운영이사회 폐지를 위해 발언했다. 운영이사회를 폐지하면 안된다고 주장한 측의 3, 폐지하여야 하다고 주장한 측 3인 동수로 발언했다. 그러나 폐지 쪽은 2명뿐이었다.

 

폐지 찬성쪽에서 총회장인 회원 총대 자격으로 운영이사회가 폐지되고 기여이사 제도를 도입하여 학교를 살려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운영이사회가 법적으로나 실제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오히려 학교 발전에 걸림돌이었다면서 폐지를 주장했다.

 

반면 반대 측은 총신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신대원에 입학하여 공부하는 학생들의 관리 등을 위해 존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투표결과는 폐지 찬성 670, 반대 364명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운영이사회가 폐지 결정이 내랴졌으므로 이를 규칙부로 보내 총회 규칙을 개정하여 본회에서 회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확정된다.

 

운영이사회 폐지 결정은 출석회원 과반수, 총회규칙 개정은 출석회원 3분의 2 이상이다. 다행이도 총회규칙 개정은 정족수가 충족됐다.

 

이렇게 하여 총신대학교의 운영이사회는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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