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총회 준비위원회 조직, '회복'

위원장에 박병호 목사 선출, 서기 이규섭 목사, 총무 장봉생 목사

소재열 | 기사입력 2019/07/19 [13:33]

제104회 총회 준비위원회 조직, '회복'

위원장에 박병호 목사 선출, 서기 이규섭 목사, 총무 장봉생 목사

소재열 | 입력 : 2019/07/19 [13:33]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4회 총회(합동)를 준비하는 직무를 부여받은 104회 총회 준비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가 조직되어 첫 회무를 가졌다.

 

위원회는 지난 18일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갖고 조직을 구성했으며, 104회 총회를 은혜가운데 가장 합리적인 방향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향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조직은 위원장에 박병호 목사(동한서노회, 금천교회), 서기 이규섭 목사(수경노회, 행복한교회), 총무 장봉생 목사(서울노회, 서대문교회), 회계 조승호 목사(의산노회, 은샘교회)를 선임했다. 또한 정신길 목사(동한서노회, 교하대광교회)를 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총회장에 취임할 현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제104회 총회를 회복이라는 주제로 총회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통합 측 제104회 총회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라는 주제를 설정했다.

 

회복(回復)이란 원래의 좋은 상태로 되돌리거나 원래의 상태를 되찾는 것을 의미한다. 본 교단은 제104회 총회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신앙전통을 이어왔다. 시대가 거듭될수록 많은 분야에서 어두움의 깊음과 파열음으로 갈등과 혼란을 겪고 있다.

 

이제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고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회복을 위해서는 과연 원래의 상태가 무엇이었는가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회복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한 직선적 역사 개념 아래서 모든 것을 평가하고 반성하는 일로써 의미심장한 주제로 평가되고 있다.

 

104회 총회는 더 이상 총회 현장이 투쟁과 정치교권 장악의 현장이 되지 않고 총대들의 충분한 논의와 토론을 통하여 모든 총대들의 뜻을 반영한 결의가 돌출될 것으로 보여 총회의 위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별 전자카드를 통해 회의장을 입장하고 퇴장할 때 전산에 집계되고 심지어 명단까지 집계되는 방식을 연구 중이라 한다.

 

그리고 모든 총대들에게 리모콘을 제공하고 매 안건들마다 찬성과 반대 의사가 곧바로 전산에 통계화 됨으로서 이제 특정 세력들의 고함도 사라질 것으로 보여 말 그대로 총회 회무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회무방식은 총대 개개인의 의사가 합리적으로, 가장 객관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어 이에 순응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제 고함과 선동에 의한 결의방식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 총대들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최대의 관건이다.

 

이같은 결의방식은 총회장의 의지가 없이는 불가능하다. 총회장이 사회자로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충분한 토론과 의견개진 후 전 총대들에게 뜻을 묻겠다는 방식은 획기적인 회복의 한 단면이 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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