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부총회장 단독 입후보자에 거는 기대

주도적으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적격자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7/13 [22:42]

소강석 목사, 부총회장 단독 입후보자에 거는 기대

주도적으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적격자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7/13 [22:42]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한국 개신교의 최대 교단이다. 전국적으로 12천여 교회의 연합체로서 목사와 장로가 6만여 명에 이른다. 본 교단은 1884920일에 최초로 개신교 장로교 선교사 입국으로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면서  세워진 교단총회의 정통성을 이어가고 있다.

 

초기 장로교 선교사들이 이 땅에 전했던 순수한 복음은 현재 본 교단(합동)이 그 정체성을 유지해 오면서 이를 계승하고 있다.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면서 교회를 담임할 목회자를 양성했다. 최초로 조선인 목사 7인이 안수를 받아 목사로 임직하는 해가 1907년이다. 장로는 그 이전에 일부 교회에서 임직이 있었다.

 

목사와 장로로 조직된 지교회 당회와 그 교회들로 구성된 일정한 지역 중심으로 하는 노회가 탄생했는데 그 해가 바로 1907년이었다. 조선에 독노회가 1907년에 조직되었으며, 그로부터 5년 만에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되었다. 그 총회가 현재 9월에 회집될 제104회 총회이다.

 

104회 총회에 소강석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노회 추천이 유일하므로 단독 후보가 되어 부총회장이 될 것이다. 단독후보가 되고 부총회장이 될 경우, 그 다음해인 제105회 총회에 총회장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교단은 부총회장의 자리는 곧 그 다음해에 총회장이 되기에 의미가 크다.

 

조선예수교장로회는 분열이 있어 왔다. 1951년에 고신 측과 분열, 1953년에 기장측과 분열, 1959년 합동측과 통합측과의 분열이 있었다. 합동측에서 1979년에 주류와 비주류(개혁)측으로 분열되기도 했다.

 

1951년에 분열된 고신 측은 1960년에 합동측과 다시 합병하였으나 3년 후에 다시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나 1979년에 분열된 합동측과 구 개혁측은 2005년에 합병하여 현재까지 14년 동안 유지되고 있다.

 

고신측이 본 교단과 합병할 때 조건 가운데 하나가 총회장직을 매년 돌아가면서 맡는다는 조건이었다. 하지만 2005년 구 개혁측과 합병할 때에는 개혁 측은 총회장직을 요구하지도 않고 신학과 신앙이 동일하다는 이유로 합병하였다.

 

이제 합병한 이후 14년 만에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이 되기 위한 부총회장 단일 후보가 될 것이다. 개혁측은 초기 호남을 중심으로 한 미국 남장로회 선교지역이었다. 미국 남장로회선교회의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학은 호남의 메인이 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총회를 움직이는 한 축으로써 호남은 신학과 신앙을 지키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바로 소강석 목사는 이러한 미국 남장로회선교회가 추구하는 정통보수신학과 신앙에 의해 자랐고 성장했다.

 

이제 부총회장과 총회장이 된다면 소강석 목사의 체제하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는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바른 신학과 신앙, 그리고 제도와 기구에 대한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계승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보여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합동측은 한국교회라는 전체를 아우르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에는 부족했다. 교단 안에서 안주하기를 원했던 시대였다. 총회장 개인의 경제적인 한계 때문에 연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없었던 시대였다.

 

어느 누군가에 의해 경제적인 지원 없이는 힘들 정도였기에 주도적으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언제나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듯한 합동교단의 애매한 위치는 100년 넘도록 지켜왔던 신학과 신앙의 저력을 갖고 한국교회에 펼치지 못했던 안타까움이 있었다.

 

그러나 제104회 총회장이 될 김종준 목사와 함께 부총회장이 될 소강석 목사와 본 교단총회를 이끌어간다. 그리고 소강석 목사는 제105회 총회에 총회장이 될 것이다. 이제 소강석 목사의 리더십은 본 교단 총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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