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 허활민목사 재심청원 '총회 본회에 내놓기로'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총대 영구제명 처리에 대한 재심 청원은 총회 본회로!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7/04 [18:19]

총회임원회, 허활민목사 재심청원 '총회 본회에 내놓기로'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총대 영구제명 처리에 대한 재심 청원은 총회 본회로!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7/04 [18:19]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임원회는 4일 칼빈연구원과 총회본에회관서 회집하여 관련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번 안건 중에 산서노회 허활민 목사가 제102회 총회에서 총대권 영구제명에 대한 재심을 청구하였으나 총회임원회는 이를 헌의부에 이첩하지 않고 제104회 총회 본회에 내놓기로 결정했다.

 

102회 총회 개회 전에 천서위원회가 산서노회 허활민 목사에 대해 <총회규칙> 3장 제9조 제323목 위반으로 천서를 유보하였으므로 천서여부를 본회에서 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천서위원회가 천서중지 등의 결정을 하지 못하고 본회에서 처리해 달라며 요청한 건에 대해 3가지 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허활민 목사의 총대천서를 잠정중지하고 조사처리위원으로 회무기간 내 조사하여 그 결과대로 처리하는 안

 

둘째, 102회 총회 총대만을 제한하는 안

 

셋째, 총회규칙(3장 제9조 제323)에 따라 총대권을 영구 제명하는 안

 

위의 세 가지 안을 상정하여 표결에 붙여 첫 번째 안은 5명 찬성, 두 번째 안은 찬성자 없음, 세 번째 안은 거수를 확인하여 거의 전원이 찬성함으로 총회규칙에 따라 허활민 목사의 총회총대 영구제명을 가결했다.

 

허활민 목사는 영구 제명은 징벌권으로 교단 내 권징조례에 의해 재판을 통해서 처결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행정결정으로 처결한 것에 대해 불복하여 재심을 요청했다.

 

하지만 총회임원회는 제102회 총회 본회에서 결정된 총회총대 영구 제명건은 총회 본회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는 취지에 의해 상설재판부로 이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제104회 총회 본회에 내놓기로 했다.

 

이제 허활민 목사 재심건은 헌의부를 통해 제104회 총회 본회에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이 재심건은 재판건으로 성립될 사안인지 논의를 거쳐 재판부로 이첩할 경우, 104회기 총회 재판국에서 취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회에서 총회총대 영구 제명처리가 되었으므로 재판건으로 성립될 수 없다고 판단할 경우, 기각될 것이다. 재심 재판건으로 부적합하다고 할 경우, 허활민 목사의 총회총대 영구 제명건은 여전히 유효하게 된다.

 

허활민 목사는 은퇴를 2-3여년을 앞둔 상황에서 명예회복을 시도하였으나 무산될 위기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어 제104회 총회에서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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