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재헌신을 위한 위임식

3월 30일. 사랑의교회 위임 및 재헌신의 감사예배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3/30 [07:04]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재헌신을 위한 위임식

3월 30일. 사랑의교회 위임 및 재헌신의 감사예배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3/30 [07:04]

 

▲ 오정현 목사가 위임서약을 하고 있다.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식이 30일 새벽 6시에 동서울노회 위임국 주관으로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임식은 동서울노회 위임국장인 박원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박의서 목사(동서울노회 서기)는 대표기도를 통해 욥의 인내를 통해 연단을 통해 정금같은 믿음으로 세워지기를 바라며, 재 헌신하는 시간에 오정현 목사의 위임식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기를 기도했다.

 

사랑의교회 연합찬양대의 오직 예수라는 찬양에 이어 사회자가 봉독한 마태복음 28:18-20절 말씀을 통해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 대성교회 원로목사)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강론했다.

 

서기행 목사는 사랑의교회 당회는 한국교회의 교역자 불신이 가득한 사회에 주의 종을 높이고 한국교회를 살려내는 것이 사랑의교회이다.”라고 하자 성도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그리고 목사님과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눈물과 통곡의 기도의 연속성 속에서 사랑의교회 승리와 한국교회에 새로운 역사를 쓴 일에 대해 감사한다고 했으며 또한 한국교회는 사랑의교회 때문에 살았다고 하자 성도들의 박수는 계속됐다.

 

서 목사는 오정현 목사와 사랑의교회는 조국통일을 위해 초석이 되어 달라고 했으며, “오정현 목사는 합동교단에 새로운 지도자가 된 것을 감사하며, “더 나아가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설교를 마쳤다.

 

▲     ©리폼드뉴스

  

당회 서기는 위임 및 재헌신의 경과 보고를 했다. 옥한흠 목사의 교회 설립, 후임자로서 오정현 목사의 부임, 그리고 헌신과 부흥, 새예배당의 건축, 시대적인 사명 감당을 위한 준비, 근거없는 공격, 교회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법원의 판결, 공동의회의 재청빙, 온 교우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새 역사 새 출발 새 도약을 향해서 나아갈 것을 보고했다

 

이어서 오정현 목사는 교단헌법에 따라  위임서약을 했다. 그리고 교인들이 기립된 가운데 오정현 목사의 치리권에 복종하기로 서약하기도 했다. 위임국장은 서약 후에 교회의 머리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노회의 권위로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목사로 위임됨을 공포하노라고 공포했다.

  

동서울노회 곽태천 노회장은 오정현 목사에게 위임패를 전달했다. 노태진 목사는 권면과 격려가 있었다. 이어서 답사에 나선 오정현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인사한 뒤 겸손과 눈물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했다. 그리고 말씀대로 목회하겠다고 했다.

 

특히 그동안 고난의 터널을 지나는 중에 형제애와 전우애를 통해 함께 울고 웃고, 함께 주신 모든 교우들에게 감사한다고 했다. 그리고 성령의 능력으로 주신 은사와 재능으로 예수님의 제자 삼는 일에 새로운 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답사했다.

 

▲ 사랑의교회 온 교우들이 위임목사에게 서약하고 있다.    ©리폼드뉴스

  

박희천 목사(내수동교회 원로목사)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 장종헌 목사(백석대 총장)의 영상으로 축하했다. 모든 행사는 동서울노회 노회장인 곽태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식은 재헌신 감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재헌신은 결국 법원에 의해 2004년 위임식의 효력이 부인되자 다시 위임식 절차를 통해 위임목사(담임목사, 당회장)의 적법성을 인정받은 결과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오정현 목사는 30일 재 위임식을 가짐으로 이날로부터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담임목사, 당회장) 지위가 회복됐다.

 

이같은 일이 있기 까지 사랑의교회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사랑의교회로부터 분리예배와 집회를 갖고 있는 갱신위 측의 소송 제기로부터 시작됐다.

 

갱신위 측의 소송으로 대법원은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담임목사, 당회장)의 지위에 있지 않다는 취지의 파기환송과 환송 후 원심인 서울고등법원의 같은 취지의 인용판결은 사랑의교회에 커다한 혼란을 가져왔다.

 

사랑의교회 소속 노회인 동서울노회는 대법원의 파기환송 후 재상고를 한 상태에서 오정현 목사의 당회장직을 정지하고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여 대법원의 행정적인 하자를 치유하기 시작했다.

 

교단헌법 정치 제15장 제1조와 제13조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랑의교회가 소속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가 실시한 일명 편목의 특별과정을 이수했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임시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담임목사의 지위에 대한 하자를 치유하기 위해 오정현 목사를 노회의 행정적인 치유를 조건을 위임목사 청빙을 동서울노회에 청원하기로 결의헸다.

 

동서울노회는 사랑의교회의 청원을 받아들여 교단헌법 정치 제15장 제1조의 요건을 총족하기 위해 목사고시와 목사안수에 따른 서약을 한 후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허락했다. 또한 제15장 제13조의 요건이 충족되었음을 확인하고 서약을 거쳐 위임목사로 승인했다.

 

갱신위 측은 사랑의교회 임시 공동의회와 동서울노회 임시회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관련한 안건을 상정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법원에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되어 안건 상정을 금지할 이유가 없다는 법원의 결정에 사랑의교회와 동서울노회는 힘을 얻었다.

 

이같은 우여곡절 끝에 동서울노회 위임국은 30일 새벽에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오정현 목사의 위임식을 거행했다. 교단총회는 목사 위임식을 주일에 행할 경우 위임받은 목사를 징계한다는 결의에 따라 토요일 새벽에 위임식을 거행했다.

 

본 교단(예장홥동) 헌법은 지교회 위임목사의 지위는 노회에서 위임목사로 승인한 시점이 아니라 노회 승인 후 교회에서 노회 주관으로 위임식을 거행하는 시점부터 위임목사 지위(담임목사)가 발생된다.

 

위임이란 노회가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에 맡긴다는 개념이 아니라 교회를 오정현 목사에게 맡긴다는 개념이다. 위임식을 통해 사랑의교회 교인들은 오정현 목사에게 치리에 복종하겠다는 서약을 하게된다.

 

이같은 교인들의 복종서약은 위임목사 뿐만 아니라 임직하는 장로에게도 복종서약을 한다. 이리하여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와 노회로부터 위임받아 파송받은 위임목사가 당회를 구성하여 사랑의교회를 치리하고 운영하는 정치제도가 바로 장로회 정치제도이며, 사랑의교회는 이같은 제도와 원리에 따라 운영된다.

 

이런 정치원리 때문에 1912년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조직 될 때 모든 지교회 명칭 앞에 조선예수교장로회(대한예수교장로회)’을 붙이기로 결의한바 있다.

 

이날 새벽 6시에 드려진 위임식은 사랑의교회 본당을 가득채운 성도들의 기도와 찬양과 새로운 다짐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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