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이사회, 총장 직무대행 4개월간 4명 배출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2/11 [09:42]

총신대 이사회, 총장 직무대행 4개월간 4명 배출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2/11 [09:42]

 

▲ 심상법 교수가 3일 동인 총장직무대행자로 임명된 후 김동욱 이사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총신대학교 학교법인(관선이사회) 이사회는 2018. 10. 13.부터 2019. 2. 7.까지 약 4개월 동안 4명의 총장 직무대행자를 임명하므로 매월 1명 꼴로 직무대행자를 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총장인 김영우 목사가 파면되자 임시(관선)이사회는 지난 2018. 10. 13. 이사회를 열어 교원이 징계의결 요구중일 경우 직위해제할 수 있다는 정관 제45조 제2항 제2호에 따라 김영우 총장의 직위가 해제됐다.

 

이제 총장이 유고상태가 되자 정관상 총장유고시 부총장이 그 직을 대행한다는 규정에 따라 부총장 3인 중에 2인은 직위 해제가 됐기 때문에 일반대학원장이었던 심상법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자로 임명했다. 정관에 일반대학원장은 일반대학원 부총장을 겸임한다는 규정이 있다.

 

직위가 해제된 부총장은 총장의 제청으로 이사장이 직을 임명함에 따라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의 심상법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자로 선임한 후 이사장은 13일 총장직무대행자인 심상법 교수의 제청으로 부총장 2인(학부 부총장, 신대원 부총장)을 임명했다.

 

13일 이사회가 소집된 회의장 앞에서 교수회는 회의장에 입장한 이사들에게 성명서 유인물을 배부했다. 이사회 회의 결과는 총장직무대행자로 심상법 교수를 임명하되 3일동안(13-15일)이었다. 총신대 구성원들의 의견과 의지를 반영한 결과였다. 이사회는 학교가 악화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10월 17일자로 김광열 교수가 총장 직무대행자로 임명됐다. 2019. 1. 14. 일자로 김광열 교수가 총장에 입후보하기 위해 사임하자 직무대행직은 의원면직됐다.

 

김광열 교수의 총장직무대행자에 이어 이사회는 2월 13일 총신대학교 학위수여식 전인 2월 11일까지 새로운 총장을 선임하기로 하고 과도기에 목사신분이 아닌 정희영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자로 임명했다.

 

하지만 2월 11일까지 총장을 선임할 수 없는 사정변경이 발생됐고 2월 13일과 24일에 있을 총신대학교 학위수여식에 목사 아닌 총장직무대행자에 의해 학위수여식을 할 수 없다는 학내여론이 나돌았다.

 

결국 총장 직무대행자인 정희영 교수는 2월 10자로 개인 사정으로 사임하여 의원면직되고 2월 11일자로 박용규 교수(신대원장)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지명 및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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