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노회 김용제 목사 측,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제기

총회임원회는 최규식 목사 측을 종전 중부노회 동일성을 유지하는 노회로 판단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8/12/31 [10:48]

중부노회 김용제 목사 측, 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제기

총회임원회는 최규식 목사 측을 종전 중부노회 동일성을 유지하는 노회로 판단

리폼드뉴스 | 입력 : 2018/12/31 [10:48]
▲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산하 중부노회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제103회 총회에서 제102회기 총회재판국이 중부노회와 관련 된 재판에 대해 채용한바 있다.

중부노회 김용제 목사 측의 3인 목사에 대한 정직 1년 처분, 6인의 목사 장로에 대해 6개월 정직을 처분했다. 이같은 정직 처분에 대해 제103회 총회가 이를 채용함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김용제 목사 측의 박봉규 외 9명은 제103회 총회에서 판결확정된 정직 처분에 대한 결의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2018카합21616).

이 소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대표자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었으며, 이 소송의 심리는 2018. 12. 19.에 종결되고 2019. 1. 9.까지 제출할 수 있는 준비서면을 받기로 했다.

▲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임원회는 본 사건 소송을 대응하기 위해 노회장 최규식 목사측에 대표자 증명까지 발급하여 소송에 대응하게 했다.

최규식 목사 측은 세무서에 법인으로 보는 단체의 등록번호(코드번호 82번)의 대표자 변경을 하여 은행에 개설된 노회 통장을 변경했다. 그리고 통장에 거래된 재정 흐름을 파악하여 목회자의 은급 및 복지기금, 선교헌금 유용에 관해 조사하여 처리키로 했다.

그러나 김용제 목사 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 재정을 지출했으며, 노회 결의 없이 대표자 변경과 통장 변경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측(최규식 목사 측, 김용제 목사 측)의 교회 재정에 대한 문제와 재정 장부에 대한 문제는 이제 종국적으로 검찰과 법원에 의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장변경과 재정 집행에 대한 법적 근거에 대한 분쟁은 법정으로 비화 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제 김용제 목사 측은 제103회 총회에서 정직 처분에 대한 총회의 채용 결의에 대한 효력정지를 구한 가처분 소송과 본안 소송에서의 결과가 나오기 까지 2-3년 걸린다는 점에서 앞으로 법적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총회 임원회에서는 최규식 목사 측을 종전 중부노회의 동일성이 유지된 것으로 판단하여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한 상태다. 김용제 목사 측이 권징재판에서 정직 처분에 대해 과연 그 효력을 정지시키는 법원 판결을 유도해 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