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제111회 학위수여식 '467명 졸업'

2018년 2월 6일 학위수여식을 하지 못하고 12월 18일에 수여식 거행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8/12/18 [11:34]

총신대 신대원 제111회 학위수여식 '467명 졸업'

2018년 2월 6일 학위수여식을 하지 못하고 12월 18일에 수여식 거행

리폼드뉴스 | 입력 : 2018/12/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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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이승희 목사) 목회자를 양성하는 직영신학교인인 총신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열 교수) 신학대학원(원장 이상원 교수)의 제111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이 거행됐다.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M.Div) 학위 수여식과 총회신학원 졸업식으로 진행된 제111회 학위 수여식은 18일 오전 11시에 양지캠퍼스 총신개교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진행됐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회의 목회자 양성신학교이다.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 직영신학교인 평양신학교가 1901년 설립됐다. 


평양장로회신학교 전신인 총회신학원의 졸업식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111회 목회학 석사 학위(M.Div) 수여식을 2월 6일 양지캠퍼스 총신개교 100주년기념예배당에서 거행하기로 계획되었으나 돌연 취소됐다.총신대학교 재단이사회가 총회를 배제한 법인 정관을 개정하고 학칙 및 내규를 총회와 무관한 방향으로 개정을 시도하는 행위에 대한 학내 사태로 이어지면서 결국 신대원 학위 수여식 및 총회신학원 졸업식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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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111회 학위 수여식은 신대원 졸업 요건을 충족한 다음 이미 강도사 고시에 합격하고 강도사 인허를 거친 후에 학위수여식과 졸업식이 거행된 아주 특별한 졸업식이 됐다.


정승원 교수의 학사보고에서 지금까지 27,450명이 배출됐고, 금년 467명이 학위수여 및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재학생은 1,518명으로 보고했다.


총장직무대행 김광열 교수는 훈사를 통해서 “오늘의 졸업식은 특별하다"고 언급한뒤 "총신의 품을 떠나 험난한 시대에 사역의 첫 발을 내닫는 이 순간에 하나님의 중심 신학으로 교회를 든든히 세워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공의로우신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흔들림 없이 앞만 바라보며 나아가기 바란다"며 "공의로운 하나님을 강의실에서만 아니라 총신 사태 현장에서 배운 하나님의 공의대로 사역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그리고 "영혼의 어두운 밤 속에서 주님만 바라보며 사역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격려사에 명예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 축사에는 장로 부총회장 강의창 목사, 총회 총무인 최우식 목사 등이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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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에는 단골 순서자로 나선 증경총회장, 증경장로부총회장들이 순서에 참여를 배제하고 총회와 총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의 순수 관계자들이 순서를 맡아 학위수여식이 진행되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법인 직원이 학위수여식의 사회자로 진행된 그러한 불상사는 이번에는 허락되지 않았다. 총신대학교에 임시(관선)이사가 파견되어 학교 정상화가 진행되면서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이 지극히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도 역시 학교 정상회의 일환이었다.


교무지원처장인 정승원 교수의 학사보고에 이어 총장직무대행 김광열 교수는 학위수여 및 졸업장을 수여했다.


총회장의 성적우수상에 윤현수 원우, 송귀옥 운영이사장상에 김유진 원우, 법인이사장 김동욱 교수의 법인이사장상에 김솔 원우, 총장직무대행 김광열 교수의 총장상에 강병훈 강태연 원우, 신대원 원장 이상원 교수의 신대원 원장상에 이헌택 한진환 원우에게 수여했다.


상장 수여에 이어 표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로표창에 총회장 표창에 권병훈, 운영이사장 표창에 서은아, 재단이사장 표창에 김용호, 총장 표창에 장재효 김세중, 원장 표창에 김종은 오명철 이의성, 기독신문사 사장 표창에 김진한,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표창에 심미송 원우가 각각 받았다.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에 앞서 진행된 예배는 총신운영이사장 송귀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기도에 이기택 목사(운영이사회 부이사장), 진용훈 목사(운영이사회 회계)가 봉독한 로마서 12:1-3절 말씀을 통해 총회장 이승희 목사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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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앞으로 교회에서 지도자로 세워질 것인데 성도의 이름, 신학생의 이름 등은 끝까지 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우리들은 연단을 받아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졸업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산 제물로 사명을 감당할 것”으로 부탁했다.


김정호 목사(운영이사회 서기)의 광고에 이어 김종준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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