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목사장로기도회,"교회운영을 위한 자치법규" 강의 진행

한국교회가 이제 교회 자치법규에 따라 운영하여 분쟁을 예방해야

김종택 | 기사입력 2016/04/29 [13:30]

제53회 목사장로기도회,"교회운영을 위한 자치법규" 강의 진행

한국교회가 이제 교회 자치법규에 따라 운영하여 분쟁을 예방해야

김종택 | 입력 : 2016/04/29 [13:30]
▲제53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트랙 강의에서 한국교회법연구소 소장인 소재열 목사의 "교회운영을 위한 자치법규(교회정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리폼드뉴스
 
"정관이 유효하게 작성되었다고 볼 만한 자료가 없고, 비록 피고인이 종전 정관을 개정하는 결의가 있었다고 주장하나 그 회의록에는 정관변경 결의에 관한 내용을 찾아 볼 수 없으며, 피고인 스스로도 검찰에서 정관을 혼자서 임의로 작성하였다고 자인한 점 등에 비추어 정관이 유효하다고 볼 수 없다."
 
위의 내용은 대법원의 판례중에 한 부분이다. 목회자가 효력이 없는 위법적인 정관에 의해 공동의회를 소집하여 재산권을 행사한 행위가 위법이라는 판결로써 목회자가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및 불실기재공정증서원본행사"의 죄목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내용이다.
 
우리 합동교단을 비롯하여 한국 개신교회가 자치법규인 교회정관이 위법적으로 만들어지고 변경하여 재산 취득과 처분, 교회재산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행위가 실정법에 위반되어 법의 심판을 받는 사례는 어제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교회 자치법규를 조작하여 법률행위를 위해 사용하므로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이제 모든 정보가 인터넷을 통하여 공개되고 무엇이 원칙이고 원칙이 아닌지를 목사와 장로보다 일반 교인들이 더 잘 알고 있는 현실 속에서 분쟁과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우리 목회자들만 모르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다. 교회 자치법규의 중요성과 이제 교회운영은 목소리 큰 사람들의 주장이나 목회자나 장로들이 독단적으로 처리하는 행위가 어떻게 해서 교회의 파멸을 가져오는지에 대한 강의가 이번 전국 목사장로기도회에서 진행된다.
 
제53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 둘째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트랙 강의에서 한국교회법연구소 소장인 소재열 목사의 "교회운영을 위한 자치법규(교회정관)"가 주목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날 "교회정관과 교단헌법의 법률관계"에 대한 논문도 발표될 예정에 있으며, 예장합동 교단 뿐만 아니라 한국 개신교회에 이정표를 세워줄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 주제: 회개(悔改)와 회복(回復) "주여, 우리를 살려 주소서"
◎ 일시 : 2016년 5월 9일(월) 오후4시 개회(등록접수 11:00부터) ~ 11일(수) 낮 12시 폐회
◎ 장소 : 의정부 광명교회당(최남수 목사 시무) 
(경기도 의정부시 장곡로 217 ☎031)822-9191)
◎ 등록신청방법    대     상 : 전국 목사/장로    등록방법: 2016년 5월 9일(월) 오전 11시부터 현장접수/등록금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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