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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길은 먼 강을 건너는 일, 젊은 날의 책장마다 기도의 눈물이 스며 있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머리 위에 얹힌 손, 그 거룩한 약속.
그러나 어느 날 노회의 칼바람이 불어와 십자가보다 무거운 면직의 문서를 내민다.
죽이려는 자는 권세를 말하고, 살아남으려는 자는 진실을 붙든다.
핏빛 절규는 회의장 벽을 넘어 하늘의 공의 앞에 닿고,
생명이여, 다시 일어나라. 정의는 침묵하지 않고, 진리는 끝내 살아남으리.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 내용에 특정된 개인이나 관련 교회가 반론을 요구할 때 재반론을 조건으로 허락할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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