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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시리즈 16] 말씀사역원 : 사도 바울의 고난 목록
16. 사도 바울의 고난 목록
말씀사역원입니다. 오늘도 주안에서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은 “사도 바울의 고난 목록”이라는 주제로 함께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며 고난받은 복음 사역을 말합니다. 바울은 스스로를 ‘어리석은 자’로 칭하며 마지못해 자랑을 시작하지만, 세상적인 기준의 성공이나 명예가 아닌, 그리스도를 위해 겪은 극심한 고난과 자신의 약함을 그 내용으로 합니다. 그의 경쟁자들이 내세우는 혈통적 자격이나 권위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고린도후서 11장 16절에서 33절에서 바울이 사도직의 진정한 증거로 제시한 구체적인 고난의 목록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많은 투옥, 태형, 폭행, 생명의 위협, 그리고 여행 중 겪은 온갖 위험(파선, 강도, 자연재해)을 상세히 열거합니다. 또한 육체적 고통을 넘어선 굶주림, 추위, 불면과 같은 개인적 궁핍과 모든 교회를 향한 끊임없는 목회적 염려를 강조합니다. 이 모든 '자랑'은 다메섹에서 광주리를 타고 성벽을 통해 굴욕적으로 탈출했던 일화로 절정에 이릅니다. 이는 강함이 아닌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난다는 그의 핵심 주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결국 바울은 진정한 사역의 척도는 인간적인 강점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의 깊이에 있음을 언급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버울처럼 이러한 고난을 받는다면 그러한 고난을 자랑삼아 말할 수 있는 자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그 고난속에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목회자가 얼마나 될끼요? 마치 한국교회는 고난없는 목회사역이 하나님의 축복의 근거로 삼고 있는 듯 합니다. 세상의 차등적 가치관이 교회 안에 들어온 사실입니다.
사도 바욿은 자신이 당한 온갖 수모와 고난을 인내한 이유는 자신의 전 생애를 걸고 전하려고 했던 것은 복음 때문이었습니다. 고난 속에서도 이러한 복음을 위해 헌신한 모든 사역자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이상은 “말씀사역원”의 “말씀이 사역하게 하라”였습니다.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 내용에 특정된 개인이나 관련 교회가 반론을 요구할 때 재반론을 조건으로 허락할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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