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정목사 설교] 완고한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렘 8:1-22

김순정 | 기사입력 2026/02/28 [07:17]

[김순정목사 설교] 완고한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렘 8:1-22

김순정 | 입력 : 2026/02/28 [07:17]

 

▲     ©리폼드뉴스

 

3.1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시고 나라의 독립을 위해 온 국민이 일어나게 하신 날을 기념합니다. 하나님은 신앙인들을 통해 나라와 자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 운동의 정신은 신앙 안에서도 일어나야 합니다. 사탄과 죄악의 권세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제 교회는 영적 해방, 영적 자유함을 위해 세상을 깨우쳐야 합니다. 그것은 복음 선포로 되어집니다.

 

1. 완고한 유다(1-12)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날 즉 바벨론의 침공의 날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유다 왕들의 뼈와 그의 지도자들의 뼈와 제사장들의 뼈와 선지자들의 뼈와 예루살렘 주민의 뼈를 그 무덤에서 끌어내 그들이 사랑하며 섬기며 뒤따르며 구하며 경배하던 해와 달과 하늘의 뭇 별 아래에서 펼쳐지게 할 것입니다. 그 뼈가 거두이거나 묻히지 못하여 지면에서 분토 같을 것입니다(1-2). 바벨론의 군대가 유다인들의 무덤을 다 파헤칠 것입니다.

 

이 악한 민족의 남은 자 즉 유다의 남은 백성은 하나님께로부터 쫓겨나서 각처에 흩어져 사는 것보다는 죽는 것을 더 원할 것입니다(3). 바벨론 포로를 말합니다. 또 하나님의 말씀에 사람이 엎드러지면 어찌 일어나지 않겠는가? 사람이 떠나갔으면 어찌 돌아오지 않겠는가? 이 예루살렘 백성이 항상 하나님을 떠나 돌아오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 예루살렘 백성은 항상 하나님을 떠나 물러갔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기본 상식에서 벗어난 것입니다(4-5).

 

그들은 거짓을 고집하고 돌아오기를 거절했습니다. 하나님이 귀를 기울여 들으니 그들이 정직을 말하지 않고 악을 뉘우쳐 말하는 자도 없고 전쟁터로 향하여 달리는 말 같이 각각 그 길로 행하였습니다(6). 공중의 학, 산비둘기, 제비, 두루미는 정한 시기를 다 알고 있습니다. 즉 이런 새들도 동물도 다 정한 시기를 아는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유다는 하나님의 규례를 알지 못했습니다(7). 이것은 유다의 불신앙을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지혜가 있다고 했습니다. 또 여호와의 율법이 자신들에게 있다고 자부했습니다. 그러나 서기관의 거짓의 붓이 거짓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지혜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의 아내를 타인에게 주고 그들의 밭을 다른 이들에게 주실 것입니다. 작은 자부터 큰 자까지 욕심을 내고 선지자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평강하다고 속였습니다(11; 6:14). 그러나 평강은 없고 오직 하나님의 진노와 그 진노의 날에 거꾸러짐만 있는 것입니다(12).

 

2. 임박한 심판(13-17)

 

그래서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심판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우리가 어찌 가만히 앉았으랴 모일지어다 우리가 견고한 성읍들로 들어가서 거기에서 멸망하자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므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를 멸하시며 우리에게 독한 물을 마시게 하심이니라.”(13-14)

 

하나님은 그들을 진멸하실 것입니다. 열매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진멸하다’(쑤프)앗아가다, 끝내다, 멸망하다는 의미입니다. 본문은 히필미완료형으로 내가 그들을 진멸하도록 만들 것이다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선포이고 약속입니다. 누가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술법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뱀과 독사를 너희 가운데 보내리니 그것들이 너희를 물리라 하시도다.”(17) 하나님은 술법으로도 제어가 불가능한 뱀과 독사를 그들 중에 보내실 것입니다. 그것들이 유다를 물것입니다. 이미 이런 사건은 과거에 있었습니다.

 

민수기 21장에 보면 하나님을 반역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십니다. 불뱀이 사람들을 물어 고통 가운데 죽어갔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울부짖는 사람들을 위해 모세에게 놋으로 뱀을 만들게 하시고 장대에 달게 하십니다. 그것을 보는 자는 살게 하십니다. 그 엄청난 고통과 죽음 가운데서 스스로 살 수 있는 자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3. 예레미야의 애가(18-22)

 

슬프다 나의 근심이여 어떻게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병들었도다 딸 내 백성의 심히 먼 땅에서 부르짖는 소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 계시지 아니한가, 그의 왕이 그 가운데 계시지 아니한가 그들이 어찌하여 그 조각한 신상과 이방의 헛된 것들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는고 하시니.”(18-19) 이 놀랍고 두려운 말씀을 들은 예레미야는 애가를 지어 불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듣고 슬펐습니다. 누구도 이 진노에서 건져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슬퍼한 것입니다.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지만 구원을 얻지 못한다고 슬퍼합니다(20). 예레미야는 딸 내 백성이 상하였으므로 나도 상하여 슬퍼하며 놀라움에 잡혔도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라고 탄식합니다(21-22).

 

길르앗은 유명한 유향을 생산했습니다. 이 유향은 약품으로 사용했습니다. 또 의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치료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에서 유향도 의사도 다 쓸모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 외에는 치유의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므로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에서 피하는 길은 유일합니다. 그것은 회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것만이 그들이 사는 길입니다. 이 구원의 길은 신약에도 동일합니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그래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3:1-2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결론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나가는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공로로 된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서 넘어집니다. 죄의 습관으로 인해 선보다는 악을 선택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럴 때 징계가 따릅니다.

 

우리는 징계를 피하려 도망하거나 숨지 말아야 합니다. 할 수도 없습니다그때 하나님께 나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복의 길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입니다. 

 

김순정 목사(말씀사역원 본부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