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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님의 보편적 속성에 대해 살펴보겠다. 하나님의 보편적 속성은 공유적 속성이라고 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지으신 인간에게서 유사한 속성을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차이가 있다. 하나님의 것은 무한하고 완전하며 인간의 것은 유한하다.
그 양적이고 질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다. 이것을 오해하면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오류에 빠지게 된다. 보편적 속성, 공유적 속성은 이를 지지하는 이론이 아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인간의 속성에는 무한질적 차이가 있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과 인간이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도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착각한다. 또 유출설이 주장하는대로 만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창조가 아니라 흘러나왔기 때문에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만물이 곧 신의 일부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공유적 속성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인간에게서 유사한 속성을 찾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속성과는 전혀 같은 것이 아니며 양적, 질적 면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인간은 하나님의 일부가 아니고, 하나님이 될 수 없다. 다른 피조물도 그러하다.
영적 속성
하나님의 보편적 속성에는 영적 속성이 있다. 인간의 영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순수한 영이시다.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여기서 파생된 3가지 속성이 있다.
첫째, 불가견성
하나님은 육체를 갖지 않으신 순수한 영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오관으로 식별이 되지 않는다.
딤전 6:15-16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16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하나님은 아브라함, 야곱에게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신 것은 하나님의 본체를 보이신 것이 아니라 단지 유형적인 계시를 위해서 인간의 형체를 취하신 것에 불과하다(창 18장, 창 32장). 따라서 하나님을 보여달라고 기도하거나 요구하는 어리석은 태도를 버려야 한다.
둘째, 생명성
인간과 천사, 마귀가 영적 존재이고 생명을 가진 것과 같이 하나님도 살아 계신 분이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인간과 천사, 마귀의 생명성과 하나님의 생명성은 질적 양적 차이가 있다. 인간과 천사가 영적 존재이면서 생명을 가졌다고 해서 하나님과 동등한 존재라고 여기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하나님의 생명성과 피조물의 생명성에는 무한한 질적 양적 차이가 존재한다.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셋째, 인격성
영이신 하나님은 도덕적 속성을 가지신 분이다. 그래서 스스로 결정을 하시는 인격적 존재이시다. 성경에는 오고 가며 말씀하시는 인격적 하나님에 대한 기록이 여러 번 등장한다.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협의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이 인격체라는 사실을 보여준다. 어떤 일을 스스로 결정하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제로 실행하시는 분이다. 그분이 또 말씀을 통하여 피조물과 인격적 대화를 나누신다.
창 8:15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창 17: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출 6: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 내용에 특정된 개인이나 관련 교회가 반론을 요구할 때 재반론을 조건으로 허락할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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