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본체적 속성-무한성

김순정 | 기사입력 2026/01/17 [07:47]

하나님의 본체적 속성-무한성

김순정 | 입력 : 2026/01/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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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피조물과는 달리 모든 제한에서 자유로운 분이시다. 이를 무한성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아니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모든 창조의 법칙에서 자유롭고 초월적인 분이시다. 따라서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 요소를 내포한다.

 

첫째, 본질적 무한성=절대적 완전성

 

하나님은 존재나 속성에 있어서 무한하시다. 여기서 무한성이라고 할 때는 양적인 개념이 아니다. 질적인 개념이다. 따라서 인간의 지식, 사랑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지식, 사랑은 질적인 면에서 무한하시다. 그래서 믿고 의지할 대상이 되는 것이다.

 

145: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무한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속사에서도 나타난다. 우리가 속량을 받는 길은 없다. 우리의 목숨을 드려도 속량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속량의 은혜를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아끼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그 하나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그 크신 사랑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다.

 

둘째, 시간적 무한성=영원성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시작을 가진다. 하나님에 의해 창조받은 순간이 있다. 그리고 시간 속에 존재한다. 모든 피조물은 시간을 초월할 수 없다. 시간 안에 갇혀 있고 시간의 지배 하에 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은 모든 시간적 제한과 순간의 연속을 초월하신다. 그리고 모든 것을 현재로 파악하시고 행동하신다. 하나님은 시간을 초월하시기 때문이다.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영원이라는 단어는 시간을 초월하는 의미이다. 그런데 그 영원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영원이라는 것도 결국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이 영원 안에 계시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시간적으로도 하나님은 무한성을 가지고 계신다.

 

셋째, 공간적 무한성=무변성, 편재성

 

다음으로 하나님은 공간을 초월하신다. 이를 무변성이라고 한다.

 

왕상 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그리고 하나님은 모든 공간에 계신다. 이를 편재성이라 한다.

 

23: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왕상 8:27 “하나님이 참으로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 

 

9:2-3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 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하나님의 편재성을 않는 이들은 하나님이 계신 곳을 일부러 찾아간다. 하나님은 그곳에만 게신다는 착각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로 여행을 가고 성지순례(?)를 간다. 그곳에만 하나님이 계신다고 오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 우리가 모인 이 자리에도 우리의 가정에도 길을 건너는 내 옆에도 계신다. 하나님은 편재하신 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는 분이 아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에 내주하신다. 그러나 조금도 구속을 받지 않으신다. 그래서 만물 속에 신이 존재한다는 범신론과는 철저하게 구별된다.

 

17: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139:7-10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23:23-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가까운 데에 있는 하나님이요 먼 데에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 2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신을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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