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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성=독립성
하나님은 자존하신 분이다. 즉 하나님은 독립성을 가지신다. 이것은 누구를 의지하거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그 존재 근거를 자신 안에 가지고 계신다. 따라서 외부의 다른 존재저 근거가 필요없다. 하나님은 자신을 스스로 계시는 분으로 소개하셨다.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있는 자 즉 자존자로 계시하셨다. 즉 하나님은 누군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거나 출생하신 분이 아니라는 말이다. 즉 하나님은 필연적 존재자이시다. 다른 것을 의지하거나 의존하지 않으시는 독립적인 존재이시다. 그 스스로 완전하신 분이다.
요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하나님은 스스로 자기 속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다. “있음”(ἔχει)이라는 단어가 현재형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자기 속에 생명이 계속해서 존재하시는 분이다. 누구에 의해 생명을 부여받거나 계속해서 제공받는 분이 아니라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속해서 생명을 가지시는 분이다. 이것이 자존성이다.
첫째, 사상적으로 독립
하나님은 자존성에 근거하여 사상적으로 자존, 독립하신다. 사상적으로 누구의 지식에 의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누가 가르쳐주거나 교육해주지 않아도 다 아신다.
사 55:8절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원문은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이 아니다. 그리고 나의 길은 너희의 길이 아니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우리의 길과 하나님의 길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즉 하나님은 자존자이시므로 그분의 사상도 독립적이고 자존적이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하나님도 생각하실 것이고 우리가 하나님을 조종해야 한다는 생각은 헛되다는 것이다.
둘째, 의지적으로 독립
하나님은 자존자여서 의지적으로도 자존하신다. 독립적이다. 따라서 피조물 그 누구도 하나님은 의지하지 않으신다.
단 4:25절 “왕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며 소처럼 풀을 먹으며 하늘 이슬에 젖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낼 것이라 그 때에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아시리이다.”
롬 9:18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따라서 하나님의 의지에서 있어서 누구의 지도나 코치를 받지 않으신다. 우리는 누군가의 지도나 코치를 받아야 바른 길을 찾을 수 있고 갈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적으로 다른 분이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길이 선이고 하나님께서 정하시면 정의가 된다. 하나님은 의지적 부분에서 독립, 자존적이시다.
셋째, 능력에 있어 독립
하나님은 자존하신 분이기 때문에 능력에 있어서도 독립, 자존적이시다. 누군가가 도와주어야 하는 분이 아니다. 우리는 흔히 우리가 무엇인가 하나님께 도움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인가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편에서 보는 관점이다. 하나님은 능력에 있어 독립적이시다. 자존하신 분이다.
따라서 우리가 무엇인가를 하지 않아도 하나님 스스로 능력이 많으신 분이고 영광을 받으시는 분이다. 따라서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삐치거나 하나님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하나님 앞에 무엇을 해드리는 것처럼 교만해서는 안된다.
시 115:3절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넷째, 계획에 있어 독립
또 하나님은 계획에 있어서 누구와 상의하지 않으신다. 천사나 인간이나 다른 피조물과 상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존하시고 완전하신 분이기 때문에 스스로 계획하시고 이행하신다. 따라서 우리의 도움이나 협력은 필요치 않다.
혹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에 있어 하나님만의 능력으로는 안되고 우리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 50%, 우리의 노력 50%로 구원이 완성된다고 주장한다. 또 하나님의 구속사도 하나님 홀로는 이루지 못하시고 인간의 협력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 50%, 인간의 노력 50%로 구속사가 완성이 된다고 주장한다. 이런 주장들은 모두 성경과 다르다.
계획도 하나님이 스스로 세우시고 그 계획을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능력의 은혜를 입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뿐이다.
시 33:11절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 내용에 특정된 개인이나 관련 교회가 반론을 요구할 때 재반론을 조건으로 허락할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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