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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철 박사 대요리문답 강해 52] 영광의 교통

문 82. 무형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영광의 교통이란 무엇인가?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3/01/07 [20:44]

[정규철 박사 대요리문답 강해 52] 영광의 교통

문 82. 무형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영광의 교통이란 무엇인가?

리폼드뉴스 | 입력 : 2023/01/07 [20:44]

▲     ©리폼드뉴스

   

82. 무형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영광의 교통이란 무엇인가?

 

. 무형 교회 회원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영광의 교통이란 현세에 있는 것이며 사후 즉시 일어나는 것인데, 마침내 부활과 심판 날에 완성되는 것이다 (고후 3:18; 23:43; 살전 4:17).

 

1. 은혜와 영광은 차이가 있다. 은혜는 이생에서 받는 구원의 축복이고, 영광은 주로 오는 세상에서 받게 될 구원의 축복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한순간에 모든 영광을 다 얻지 않고 여러 단계를 통해 얻는다.

 

2. 하나님의 백성이 영광을 받는 데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 먼저 이생에서 영광의 첫 열매를 받게 된다. 다음에 그들은 죽을 때에 영광의 상태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부활 시에 완전한 영광을 받게 된다.

 

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 백성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와 함께 영원한 영광의 교통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왜냐면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 그 백성을 구속하셨기 때문이다.

   

83. 무형 교회 회원들이 현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영광의 교통이란 무엇인가?

 

. 무형 교회 회원들은 그들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지체이므로 현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의 첫 열매들을 누리며, 그 안에서 그가 소유하신 영광에 관계가 있게 되며 그 보증으로서 하나님의 사랑과 화평, 성령의 즐거움, 영광의 소망을 누리게 된다. 반면에, 하나님의 복수하시는 진노와 양심의 공포, 심판에 대한 두려운 기대 등이 악인들에게는 그들이 사후에 받을 고통의 시작인 것이다 (1:13; 50:10; 77:1-12, 88:1-8; 12:13-14; 27:4; 10:27; 2:9; 9:44).

 

1. ‘영광의 첫 열매는 그리스도인들이 오는 세상에서 즐거워하게 될 영광의 미리 맛봄이다. 무형교회의 회원들이 그리스도께서 이미 소유하신 영광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은 그것을 열심히 배우길 원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히려 지금 그리스도께서 천국에서 누리시는 영광에 그리스도인들이 동참할 자격을 갖추었다는 것이다.

 

2. 그리스도인이 지금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에 완전히 참여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지상 생애에서 계속 존재하는 세 가지 요인들 때문이다. (1) 신자 안에 남아있는 죄악의 본성, (2) 그리스도인의 육체의 사멸성과 연약함, (3) 그리스도인을 포위하고 있는 죄와 고통 때문이다.

 

3. 그리스도의 영광을 이 지상에서 지금 누리는 것을 방해하는 이 세 가지 요소는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죽을 때 끝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육체의 사멸성과 연약함은 마지막 날 부활 때 끝난다. 여기 지금 그리스도인들을 포위하고 있는 이 세상에서의 죄와 고통은 각자의 죽음 후에 멈춰질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최후 심판에 의하여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

 

4. 그리스도인은 장차 올 세상에서 받을 충만한 영광의 증거를 이 세상에서 받게 된다. 그리스도인이 지상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증으로 미리 받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 받게 될 영광의 증거이다. 그 영광은 그리스도인이 오는 세상에서 받게 될 영원한 기업이다.

 

5. 하나님의 사랑과 화평, 성령의 즐거움, 영광의 소망은 그리스도인이 지상에서 갖는 영광의 첫 열매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지상에서 받는 영광의 보증은, 하나님의 사랑을 즐거워하는 것, 양심의 평강, 성령 안에서 기뻐하는 것, 다가올 영광의 충만 안에서의 소망 (보증 또는 부끄럽지 않은 소망, 로마서 5:5) 등이다.

 

6. 악인들이 장래 처하게 될 운명은 지상 생애에서 심지어 죽기 바로 전에도 하나님의 보수하시는 진노와 양심의 공포, 그리고 심판의 무시무시한 두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때 이러한 공포는 세상에 있는 지옥이라 할 만큼 너무나 강력하다. 성경은 분명히 이것을 말하고 있고 이것은 특별히 악인들이 죽음에 직면했을 때 그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 증명된다.

 

7. 그리스도인들이 언제나 이 영광의 미리 맛봄을 즐거워하지는 않는다. 왜냐면 의심과 유혹과 사단의 공격과 그 밖의 다른 것들로 인해 영광의 미리 맛봄을 즐거워하는 정도가 때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이것이 분명하지만, 또 어떤 때는 구름에 가린 것같이 약할 때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영광의 상태에서 완전히 버려지는 경우는 결코 없다.

 

정 규 철 목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및 이사

전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예수인교회 협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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