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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정목사 설교](추수감사주일) 여호와께 감사하고

시 105:1-2

김순정 | 기사입력 2022/11/19 [19:31]

[김순정목사 설교](추수감사주일) 여호와께 감사하고

시 105:1-2

김순정 | 입력 : 2022/11/19 [19:31]

  

▲     ©리폼드뉴스

 

이번 주일은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어떤 이들은 도시의 교회들은 농사를 짓지 않는데 왜 추수감사주일을 지키는지 의문을 갖기도 합니다. 그러나 추수감사주일은 단지 추수한 것에 대한 감사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1차적으로는 1년 동안 우리 가정에 주신 여러 가지 복들을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 감사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추수감사주일입니다.

 

1. 배경

 

시편 105편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주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시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적 사랑을 노래하는 감사 찬양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갈대아 우르에 살던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에게 후손, , 나라, 왕위 등에 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12:1-3). 그리고 그 언약을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 주십니다.

 

그 언약대로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을 인도해 내시고 나라를 세우게 하십니다. 그 나라의 왕으로 다윗을 주셨습니다(삼하 23:1). 다윗이 이스라엘을 강성한 나라로 만들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의 아들 솔로몬을 왕위에 세워주십니다. 그뿐만 아니라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셔서 백성을 잘 다스리게 하십니다(왕상 3:5-10).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 70년 동안 바벨론의 손에 파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멸망당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약속하신 70년이 차자 하나님은 3차에 걸쳐 이스라엘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들이 다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25:12).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아들을 구원자로 보내주십니다(3:15).

 

그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셔서 구원을 완성하십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인도하시고 약속의 땅에 살게 하시고 평안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정하신 때에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주시고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4:4-5절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2. 여호와께 감사하고(1)

 

시편 기자는 시편 105:1-2절에서 이렇게 노래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원문에는 히필 명령법(호두)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할 대상은 어떤 신이나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가 감사할 대상은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감사의 대상입니다. 그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그분께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1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해주셨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유행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들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 가정을 돌보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일터를 주시고, 건강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돌보시고, 부모님을 지켜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은혜를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서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는 일은 과연 무엇인가?(1)

 

그것은 구원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창 3:15절에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후손이 세상에 와서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고 구원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 여자의 후손이 세상에 오시기 위해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역사가 바로 구원의 역사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진행되어 갑니다.

 

3. 추수감사주일과 구원(2)

 

2절에 보면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고 합니다. 하나님께 노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만이 노래의 대상, 찬양의 대상이 되십니다. 그리고 노래”(쉬라), “찬양”(지므라)이라는 것은 동일한 의미입니다. 우리가 평생 찬양할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노래하고, 하나님께 찬양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하라고 합니다. 원문은 모든 놀라운 일들을 말하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말하는 것이 우리의 대화의 주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서로 모여 예배하고 친교를 나눌 때 드라마나 TV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역사를 이웃들에게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전도(Mission)입니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를 서로 말하고 찬양하며 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추수감사주일입니다.

 

5:19절에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합니다. 15:3-4절에는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고 합니다.

 

결론

 

우리는 추수감사주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과 교회를 1년 동안 지켜 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셨습니다. 재물을 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주시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추수감사주일을 통해 구원을 주신 하나님,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이 복된 추수감사주일을 주신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합시다. 

 

김순정 목사(말씀사역원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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